나의 생각하는 방법과 속도가 달라졌다(이*현) - 개운중3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1-15 21:43
조회
34

나의 생각하는 방법과 속도가 달라졌다(이*현) - 개운중3

생각코딩 학원을 다니기 전 나는 남들보다 더 잘하려는 욕심 없이, 그저 남들만큼만 공부하는 학생이었다.

그러다보니 전교등수도 애매했고, 성적도 애매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생각코딩을 접하게 되었다.

친구의 엄마가 소개시켜 주었는데, 처음에는 엄청 반대했다.

대치동까지 거리가 멀다보니 왕복시간도 오래 걸리고 뭔가 사기 같았다.(?)


생각코딩만 배우면 모든 과목을 잘 할 수 있다니,
그럼 개나 소나 다 생각코딩을 배우겠네.’

가 생각코딩에 대한 내 첫 반응이었다.


엄마와 수많은 갈등 뒤에 결국 이 곳에 오게 되었다.

초반에는 사용법도 잘 몰라서 이리저리 헤맸다.

막막하게 구조화를 시켜봤더니 잘 읽히지도 않고 도대체 뭘 정리한건지,

오히려 정리하기 전의 교과서가 더 눈에 잘 들어올 정도였다.

꾸준히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교과서와 수능지문을 여러 번 구조화 시키다 보니 어느새 지금의 내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하지만, 초반의 실력과 비교해보면 많이 늘었다.

이젠 구조화 된 틀이 보이고, 나만의 비법도 제법 생겼다.


이 수업을 듣고나서 내가 생각하는 방법이 완전히 달라진 것 같다.

교과서나 문제집에 수록된 긴 글을 보면, 나도 모르게 머릿속으로 생각코딩을 하고 있다.

그 결과, 긴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과 사소한 세부내용들까지 쉽게 이해하고 외울 수 있게 되었다.

원래 글을 읽으면 눈에 하나도 안 들어오고 꾸벅꾸벅 졸던 내가 이젠 글 읽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나처럼 책이나 긴 글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 수업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또한 나는 스피드있게 구조화 하는 기술을 얻게 되었다.

정말 초반에는 교과서 2장을 구조화하는데 1시간을 다 보냈다. 조금 자랑 같지만,

지금은 교과서 소단원 하나를 한 수업시간에 다 구조화 시킬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청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구조화를 시키는 능력을 향상시키다 보니, 글도 잘 쓰게 되었다.

글쓰기 상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동상 받은 것이 유일했다. 그 외에도 글짓기 수행평가에서도 항상 점수를 깎였다.

열심히는 썼는데 항상 요점이 부족했다. 지금은 내가 생각해도 잘 쓰는 편인 것 같다. 덕분에 글 쓰는 취미까지 생겼다.

이 긴 소감문을 쓰고 있는 것도 놀랍다.


앞으로 이 학원을 계속 다니면서 꾸준히 구조화 시키는 훈련을 할 것이다.

교과서나 수능지문이 아닌, 더 많은 분야에서 써먹고 싶다.

이번 기말고사가 끝난 뒤, 책 한권을 모두 구조화 시킬 계획도 있다.

쉽지 않겠지만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생각코딩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표하고 싶다.

쑥스러움 많은 내가 이 수업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며,

매번 학생들이 동기부여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는 아주 고마운 분들이시다.

덕분에 아주 좋은 환경에서 좋은 내용을 알차게 배우고 갈 수 있던 것 같다.